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/ 컴활1급 실기 후기 / 컴활 노베이스 공부법 마음가짐/

컴퓨터활용능력(컴활) 1급 

실기 합격 후기

 

필기 합격 후기는 여기에https://workking.tistory.com/13

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/ 컴활1급 필기 후기 / 컴활 노베이스 공부법

 

이글은 

 

"엑셀은 데이터 함수, 배열 함수, 프로시저가 어렵고 액세스는 처음에는 어렵지만 프로시저만 빼면 쉽다"

를 이해하지 못하는, 컴활실기를 처음 접해보는 분이 가볍게 읽었으면 좋겠습니다.

 

실기는 3주 정도 걸렸고 하루에 3~5시간 정도 공부했다.(주말 포함.)

1주 반정도(10일)는 모의고사를 치기 전에 무작정 따라 해 보며 이해하려 노력해 보고

나머지는 모의고사를 쭉 풀어보며 안풀리는 부분을 따로 정리하며 준비했다,

1. 준비(10일)

 

나는 컴활 필기, 실기를 둘다 독학으로 강의 없이 오직 책만으로 공부했다.

필기는 책이 필요 없을 수 있지만 실기는 모의고사 풀이때문이라도 책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.

 

그리고 접수팁은

https://workking.tistory.com/12여기 올려놓았는데 실기는 무조건 2~3회 정도를 연달아 신청해놓는 것을 권장한다.

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접수 TIP / 대한상공회의소 / 현실적인 팁

난이도가 자리에 따라 차이가 크며 시험 결과가 2주 정도 걸리기 때문에 2~3회 정도를 연달아 쳐서 한 번에 합격하기를 바란다.

 

물론 인터넷에 모의고사가 무료로 많이 돌아다니긴 하지만 해답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경우도 많고 그 해답을 찾느라 드는 노력과 시간을 포함하면 실기 모의고사 책 한 권 정도는 괜찮은 것 같다 나는 https://book.naver.com/bookdb/book_detail.nhn?bid=12594899 책으로 공부했다.

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

처음부터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게 단계별로 사진을 첨부해줘서 필기 공부를 조금 야매(?)로한 사람이라면 이해는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(본인이었음,,) 무작정 따라 해 보면서 하나 둘 풀어가다 보면 점점 시험의 틀이 이해 가기 시작할 것이다.  

그리고 유튜브는

www.youtube.com/channel/UCQPc84kDMDJxapVFM3ayAaA을 참고하면 좋다. 책을 따라 하기만 해도 이해되는 부분도 있지만 중간에 막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. 그럴 때 그 부분만 들어주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다.

봉쌤TV

2. 모의고사 

 

이제 모의고사를 풀 준비를 다 끝냈으니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. 나는 모의고사를 처음 풀었을 때 시간이 많이 걸렸고, 이걸 어떻게 이 시간만에 풀지??라는 의문이 들었다. 시간을 두 배 세 배 들어 모의고사를 풀어도 풀리지 않는 문제도 많고, 틀린 문제도 많았다.

 

이때 3일 정도 꾹 참고 그냥 했다.(이게 제일 중요하다) 안 풀릴 때마다 정말 짜증 나고 나중에 딸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른 사람들도 다 딴다는 마음으로 버텼다.

 

그랬더니 '점점 될 것 같긴 한데?'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. 그래도 시간이 부족하고 모르는 게 있지만 할 수는 있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.(여기까지만 오면 합격한 것이나 다름없다.)

 

그다음은 쉬웠다. 많이 틀리는 부분(함수, 프로시저)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정리하며 시험날에는 자주 틀리는 것을 정리한 종이 한 장만 들고 갔다.

 

3. 시험

 

나는 총시험을 3번 쳤는데, 처음 1번은 공부하고 있을 때 아직 모의고사를 근근이 풀 때 실제 시험을 한번 쳐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떨어져도 된다는 마인드로 호기롭게 갔다가 역시 떨어졌다. 하지만 이때 내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깨달았었다. 

 

나는 엑셀 2020, 액세스 2020으로 준비했는데, 시험장에서 쓰는 건 한참 예전 버전이었고 적응하는데도 시험시간을 잡아먹었었기 때문에, 미리 한번 예전 버전을 사용해보고 모의고사를 실제 시험장에서 응시한다는 마인드로 한번 쳐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.(치킨 한 번만 포기하면 가능)

 

2번째 시험은 운이 좋게도 모의고사랑 비슷한 정도의 난이도가 나온 것 같다. 시간이 부족해 함수 문제를 몇 문제 풀지 못했지만 두 번째 시험은 가뿐히 넘겼고 시험을 칠 때도 합격을 할 것 같았다.

 

3번째 시험은 2번째 시험과 연달아 쳤었는데 너무 자만했는지 모르겠지만 액세스 마지막 부분이 0점이 나와서 떨어졌었다. 저장을 잘못했었나 보다.(저장 실수는 매우 뼈아픕니다...)

 

3줄 요약(T.I.P.)

1. 강의는 선택이지만 교재는 무조건 구매하는 게 좋다.(올바른 해답을 찾기 시간이 많이걸리기때문)

2. 모의고사는 처음에는 잘 풀리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풀어나가야 한다.

3. 모의고사를 공부하면서 실제 시험을 한번 쳐보고 오는 것도 자신의 역량과 시험장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굉장한 도움이 된다.